`보헤미안 랩소디`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역대 개봉 외화 6위에 등극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눈길을 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2월 2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진행되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에서 발표한 공식 후보 리스트 중 작품상부터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까지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지난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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