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훈 이윤미 득녀 정준호 이하정 임신 사진=DB |
지난 22일 오전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서울 자택에서 수중분만으로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주영훈은 출산하는 이윤미의 곁을 지켰다.
이윤미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를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쉬는 동안 다둥이 맘”이라며 “태교 잘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다시 시작해야하는 출산 육아 함께 소통하며 준비해보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2006년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10년 첫째 딸을 얻고, 지난 2015년에는 자연주의 출산을 고수하며 둘째 딸을 수중분만으로 낳아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정준호, 이하정 부부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하정은 현재 임신 17주차로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래 전부터 바라온 둘째가 생겼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 예쁜 가정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하정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앞서 정준호는 줄곧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통해 다둥이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왔다. 이에 많은 이들이 다둥이 부모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정준호, 이하정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 2010년 MBC ‘뉴스매거진’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1년 3월 결혼했다. 2014년 2월에는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들은 현재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