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조영구가 아들 조정우에게 공부 대신 운동을 강조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와 아들 조정우 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역사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던 조정우에 조영구는 “자세를 똑바로 하고 책을 읽어야지”라며 지적했다.
모르는 단어 뜻을 유추하느라 바빴던 조정우는 조영구의 요청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조영구는 “공부가 중요해? 건강이 중요해?”라고 물었고 조정우는 “공부가 중요해요”라고 대답했다.
당황한 조영
이에 박미선이 “아빠가 방해를 많이 하시네”라고 전하자 신재은은 “오히려 저렇게 해주는 게 아이 학습에는 도움이 된다. 아빠가 방해를 하니까 학구열이 더 불타는 거 같다”라고 두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