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문자 사진=DB |
21일 이데일리 측은 김동현 소속사 대표 노석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석 대표는 김동현이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총 1억1400여만 원을 빌려간 뒤 지속적으로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화와 문자로 수백차례 거짓말과 갖가지 핑계를 대가며 돈을 갚지 않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통을 받았다”며 “김동현은 누구에게 얼마 빌렸는지 기억도 못하고 돌려막기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돈을 갚겠다고 하는 날짜는 꼭 금요일이다. 금요일이 되면 연락을 받지 않거나 은행 영업시간이 끝났다며 둘러댄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또한 노석
그는 김동현에 대해 “돈 받을 마음은 접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의사를 밝혔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