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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래퍼 한해가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히며, 오나라를 향한 팬심을 표출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에는 가수 나르샤가 스페셜 DJ로 출격한 가운데,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입대를 앞둔 한해에게 “입대가 임박했다. 얼마나 남았냐”라고 물었다. 한해는 “이제 2주 정도 남았다. ‘SKY캐슬’ 마지막 회를 보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나르샤는 배우 오나라를 향한 한해의 고백을 언급하며 “오나라 씨가 고백에 답장 사진을 보내줬다. 부럽다”라고 말했다. 한해는 지난 8일 ‘컬투쇼’에 출연해 ‘SKY캐슬’ 속 진진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오나라를 언급하며 “최근 드라마를 보고 팬이 됐다. 너무 매력적이시다. 발음이나 표정, 옷 모든 것들이 매력적이시다. 제 이상형으로 등극했다”고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나라는 이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해님 몸 건강히 군대 잘 다녀오세요’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에 한해는 “정말 감사하게도 답장을 해주셨다. 기사도 많이 나고 축하도 많이 받았다. 저는 진짜 성공한 덕후다”라며 감격을 표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오나라를 섭외하라는 미션을 부여했고, 한해는 당황하면서도 “노력해보겠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해는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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