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거참’, 정규편성 확정 사진=tvN ‘나이거참’ |
지난 2018년 11월 파일럿으로 편성돼 전 세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나이거참'이 오는 2월12일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함께 서로의 to-do 리스트를 실행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전원책과 이솔립, 변희봉과 김강훈, 설운도와 한소영&한가영 자매의 케미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이거참'은 평균연령 67세 할아버지들과 평균연령 10세 아이들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는 평.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진진한 케미와 따뜻한 웃음으로 돌아올 '나이거참'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나이거참' 제작진은 오늘 정규편성을 알리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작년 세대를 초월한 '친구'로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 전원책과 이솔립이 새해를 맞이해 재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보드게임 카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54년의 나이차를 잊게 만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반면 두 사람의 승부욕으로 인해 새로
'나이거참'을 연출하는 이용수 PD는 "먼저 '나이거참'에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정규 편성 이후에도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출연진들의 변함없는 진한 케미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