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TV ‘더쇼’가 올해부터 아시아 총 20개국에서 K-POP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2일(화) SBS MTV측은 “2019년도부터 MTV Asia를 통해 아시아 18개국에서 ‘더쇼’를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방송된 한국, 일본(TBS)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몽골, 브루나이, 동티모르, 미얀마,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쿡 제도, 팔라우 등 총 20개국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현재 일본 TBS 채널에서도 방영되고 있는 ‘더쇼’가 MTV Asia 채널에도 생방송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글로벌해진 ‘더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아시아 K-POP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외적 확장 외에도 오직 ‘더쇼’에서만 볼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로 브랜딩 강화에 더욱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차별성’과 ‘희귀성’에 열광하는 트렌디한 K-POP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작 포인트를 가져간다는 것.
우선 아이돌 스타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을 수 있는 컨셉으로 기존 VCR 코너를 강화한다. 22일 밤 방송되는 2019년 첫 ‘더쇼’에서는 ‘여자친구’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챌린지(이하 소확챌)’를 진행한다. 멤버들은 “올 한해 여자친구와 버디가 행복하고 많이 웃는 해가 되길 바란다“ 등을 적은 소원과 함께 미션에 도전했다. 특히 멤버 가운데 유주가 빵 터지는 엉뚱(?)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시청자와의 ‘아이 콘택트’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더쇼 컨택’ 코너에서는 ‘얼굴천재’ 차은우와 솔로로 돌아온 ‘반전 매력남’ 이민혁의 잔망미 넘치는 매
한편, ‘더쇼’는 6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22일 2019년도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SBS Plus, SBS funE, SBS MTV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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