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오영주(28)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인생 2막을 연다.
한 매체는 22일 오영주가 최근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미스틱은 이와 관련해 “오영주의 매니지먼트를 보고 있지만 아직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는 않은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채널A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영주는 이로써 ‘하트시그널2’에 패널로 출연한 가수 윤종신(50), 정신과 의사 양재웅(36), 작사가 김이나(40)와 한솥
오영주는 미국 UCLA 졸업 후 마이크로소프트 계약직 마케터로 근무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지난달 19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 웹 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 등에도 출연했다.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리포터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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