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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달달한 취침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자리에 누운 안현모와 라이머는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 순간도 잠시, 라이머는 이내 “진짜 소리 줄이고 TV 조금만 봐도 돼?”라고 조심스레 물었
안현모는 깜짝 놀라며 “TV 봐도 되냐고? 안 졸려? 나 힘든데”라고 토로했다. 라이머가 지지 않고 TV를 켜자 라이머는 결국 귀마개를 꼈다.
그런 아내에게 내심 미안했던 라이머는 “여보, 잘 자”라며 달달한 뽀뽀를 했고, 안현모는 “오빠는 대체 왜 안 자?”라면서도 행복하게 웃으며 잠이 들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