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곽동연 경계하는 조보아에 “걱정마 내가 있잖아”

↑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 사진=‘복수가 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조보아를 안심시켰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 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손수정은 퇴근 후 카페에서 강복수를 만났다. 그는 강복수의 어깨에 기대며 “너 보니까 긴장이 확 풀린다.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왜 안 돼?”라는 강복수의 말에 “오세호(곽동연 분)가 눈 시뻘겋게 뜨고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데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라며 한숨 쉬었다.

이에 강복수는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라며 손수정을 껴안았다. 그리곤 “이렇게 다시 같이 이겨내면 되는 거야”라며 다독였다.

또한 강복수는 손수정을 집까지 데려다주며 “나 들어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수정은 “집에가. 어머니 기다리셔”라며 밀어냈다.

손수정은 홀로 집으로 들어서다 “야 넌 무슨 애가 그렇게 포기가 빠르냐”며 강복수를 집으로 들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