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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옥 바디메모 쇼케이스 사진=MBN스타 김승진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유승옥 BODYMEMO’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모델 유승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6년 6월 연구개발을 시작한 바디메모는 유승옥이 직접 투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에 도전해 2박3일 동안 정부교육을 이수한 사업이다.
유승옥은 바디메모를 통해 ‘다이어트 코스메틱’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이날 유승옥은 “오늘은 제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다. 바디메모라는 이름으로 3년 만에 이 무대에 올랐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아직도 화장품의 영역이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으로만 구분되어 있다. 저는 그 두 가지만으로 화장품 종류를 나누는 데는 어려움이 크다고 생각,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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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옥 바디메모 쇼케이스 사진=MBN스타 김승진 기자 |
유승옥의 바디메모는 미의 기준을 재창조함과 동시에 교육을 통한 나눔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그는 교육 전공을 살려 지난해 아프리카 ‘남수간 우간다 유승옥 유치원’을 건립한 바 있으며, 바디메모를 통해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유승옥은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교육이 없으면 아이들이 얻는 건 없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의 상처
그러면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남수간 우간다 유승옥 유치원’이 오래도록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승옥의 바디메모는 이날 론칭하여 ‘다이어트 코스메틱’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내달 8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 및 수출을 시작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