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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힙합보이의 정체는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야구선수 에릭테임즈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독수리 건과 이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 힙합보이와 메탈보이의 대결이 그려졌다.
힙합보이는 메탈보이에 패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솔로곡 무대에서 십센치(10cm)의 '아메리카'를 열창한 힙합보이는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다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한 에릭 테임즈였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