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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로 또 같이’ 허영란 사진=‘따로 또 같이’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배우 허영란과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인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대전에서 셀프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김기환은 휴대폰으로 카페 CCTV를 확인하며 아내의 동선을 살폈다.
이어 카페에 단체손님이 들어서는 것을 확인하자 식사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카페로 달려갔다.
뿐만 아니라 김기환은 허영란에게 무한 애정공세를 퍼부으며 365일 24시간 ‘아내 껌딱지’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대해 김기환은 “아내가 최근에 힘든 일을 겪었다. 점점 더 위축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허영란은 “개인적인 아픔이라 되도록 안 꺼내려 하고 있다. 그것 때문에 남편이 더 많이 옆에서 힘들 텐데도 묵묵히 해주는 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