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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무가당 출신 방송인 프라임(본명 정준형, 40)이 오늘(19일) 결혼한다.
프라임은 이날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프라임의 예비 신부는 클래식을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프라임의 결혼식 사회는 이기상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레게 강같은 평화(하하, 스컬)와 마이티마우스 등 절친한 동료들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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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일에는 “처음이자 서툴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하며 열과 성을 다 하고 있기에 두 번 다신 안 할 생각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결혼합니다”라고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친구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라며 예비 신부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프라임은 지난 2002년 소울 푸드 1집 ‘소울 푸드(Soul Food)’로 데뷔했으며 2006년부터 그룹 무가당으로 활동했다.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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