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핀 차고 바다를 훨훨…김병만 ‘감탄’(정글의 법칙)

↑ 박태환 바다수영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정글의 법칙’ 박태환이 바다수영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를 보던 김병만은 연신 감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의 티니안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바다사냥에 나선 김병만, 박태환은 바다 탐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먼저 바다에 들어간 박태환을 본 김병만은 “핀 차고 하면 몸 떠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태환은 핀을 차고 바다수영을 시작했다. 상체 머리가 물에 잠기는 게 보통이지만 박태환은 달랐다. 핀까지 장착하니 그는 바다를 거의 날아다니다시피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병만은 “대단하다”라며 “박태환은 옷 걸친 게 불편할 수도 있겠다. 몸에 저항이 있어서”라며 감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