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윤. 제공|티앤아이컬쳐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드래곤 길들이기 3’ 주인공 ‘히컵’ 목소리 역으로 시리즈 전편에 참여한 배우 오승윤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와 함께 ‘매직 키드 마수리’ 시리즈를 시작으로 최근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까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역 출신 배우 오승윤이 색다른 이력으로 화제다. 오승윤은 연기뿐 아니라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및 ‘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타잔’ 등 다수의 작품에서 국내 더빙을 맡은 놀라운 이력과 실력의 소유자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전편 모두 바이킹의 족장이자 최고의 드래곤 라이더 '히컵' 역 목소리를 맡은 그가 마지막 작품인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감성과 감동적인 더빙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 히컵. 사진|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스틸 |
그는 2010년 ‘드래곤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이래 영화 속 ‘히컵’이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것처럼, 배우 오승윤의 한층 어른스러워진 매력까지 영화에 배가된다. 이처럼 ‘드래곤 길들이기’의 앳된 모습에서 늠름한 드래곤 라이더로 성장한 ‘히컵’처럼 아역 시절 귀여운 이미지에서 어른미 넘치는 모습으로 성장한 배우 오승윤이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대망의 시리즈
영화 속 매력이 돋보이는 ‘히컵’의 국내 더빙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를 담고 있다. 3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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