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지민(34)이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곽지민의 소속사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새 드라마 얘기가 오가던 중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됐다. 임신 6개월째로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곽지민은 지난 2016년 10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는 작품활동을 한동안 쉬면서 신혼생
소속사는 “출산까지 작품 활동을 쉬면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 ‘여고괴담3’로 데뷔한 곽지민은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려 영화 ‘링크’, 드라마 ‘아이엠샘’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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