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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빈이 드디어 사이다 광고를 찍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18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컬투의상실’ 코너로 꾸며져 노라조 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태균은 “특이한 패션의 1인자, 한국의 레이디 가가다.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했다”라며 조빈을 소개했다.
조빈은 “혹여나 레이디 가가가 소송 걸까 무섭다”라며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시도한 건데 좋아해주시니 좋다”며 팬들에 감사를 표했다.
조빈은 이날 역시 사이다를 머리에 올리고 등장했다. “오늘은 머리에 사이다 두 캔을 올리고 왔다. 무거워서 줄인 거냐”는 질문에 조빈은 “원래 6캔 씩 올리고 다닌다. 그런데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어 줄이기도 하고 늘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DJ김태균은 “사이다 헤어스타일로 원하던 사이다 광고는 찍었냐”고 물었고 조빈은 “소원 성취했다. (사이다 광고가) 들어왔다”며 “브랜드나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 상상 이상일 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조빈은 “아파트나 세탁
한편, 조빈은 지난 2005년 그룹 노라조로 데뷔, 파격적인 무대 의상과 독특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신곡 ‘사이다’를 발매하며 여러 예능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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