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29)가 딸 로아 양의 백일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로아 백일 촬영하는 날이었어요. 오늘도 역시 로아는 신통방통 하게도 한 번도 안 울었지요. 아이고 잘한다 잘한다. 그나저나 대왕 꽃다발..이건 내 선물이 아닌..로아 백일선물..어머나 로아에게 잘 보여줄게요..감사합니다..어디에 놔야 로아가 잘 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토끼 모자와 털모자를 쓰고 있는 로아는 엄마 안소미를 닮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대왕 꽃다발을 들고 있는 안소미는 울지 않고 촬영을 마친 로아 덕에 뿌듯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로아가 벌써 100일이라니..시간 정말 빠르다”, “로아 100일 축하해~ 앞으로도 건강하게 예쁘게 크길 바라”, “로아 너무
한편,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지난해 4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지난해 9월 득녀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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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