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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더씨엔티 |
로코 남신 김영광, 핫 신예 진기주의 상큼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에 한지선(모하니 역), 손산(구명정 역), 권소현(하리라 역)이 비서 군단으로 합류한다.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주요 배경인 T&T 모바일의 비서직을 맡는 세 사람은 갑(甲) 중의 갑(甲) 상사를 모시는 을(乙)의 비애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차진 웃음을 선사한다고.
먼저 톡톡 튀는 풋풋함의 소유자 신예 한지선은 T&T 모바일의 대표이사 심해용의 비서 ‘모하니’로 변신한다. ‘모하니’는 비서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정갈희’를 이해해주는 포용력 있는 인물로, 새콤달콤 로맨스에 밝은 기운을 더한다.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로 임팩트를 남기는 손산은 비서들의 맏언니이자 모든 면에서 당당하지만 외모는 자신이 없는 ‘구명정’ 역을 맡았다. 손산이 어떤 맛깔스러운 열연으로 씬 스틸 장면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권소현이 연기할 비서 ‘하리라’는 사람들의 의견에 이리저리 쉽게 휩쓸리는 팔랑귀를 가진 인물이다. 데뷔 전 다양한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활동했으며, 스크린에서도 두각을 보인 권소현의 명랑하고 발랄한 매력이 안방극장을 광대 미소 짓게
이들 비서 군단은 각자의 에피소드와 쿵짝 케미를 통해 공감지수를 높이고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김영광, 진기주, 김재경, 무진성의 싱그러운 청춘 배우들과 참신하고 탄탄한 명품 조연 라인업을 완성한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