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감독과 정우성, 김향기 배우가 뭉친 영화 ‘증인’(감독 이한)이 2월 13일 관객들과 만든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이자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한 감독의 신작 ‘증인’이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 짓고, 오는 2월 1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와 유일한 목격자 자폐 소녀,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인물의 특별한 교감을 예고하는 ‘증인’은 드라마틱한 사건과 신선한 캐릭터, 여기에 따뜻한 감동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과 통하는 단 한편의 영화로 2월 극장가를 훈훈한 온기로 채울 것이다.
특히 ‘증인’은 탄탄한 작품 이력을 구축해온 정우성과 김향기의 첫 연기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우성은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을 맡아 강인한 카리스마를 벗고 인간적이고 소탈한 캐릭터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로 분한 김향기는 세상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캐릭터를 특유의 순수한 매력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이렇듯 변호사와 목격자로 만난 정우성과 김향기는 진심을 전하는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향기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박근형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을 통해 보여준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정우성과 김향기의 호흡으로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증인’은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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