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4’ 조세호, 하연수에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유호정, 박성웅, 이원근, 하연수, 채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이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하자 조세호는 “저는 마음에 들면 피하지 않는다. 내일 시간 돼요? 안돼요? 오케이 이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연수가 “오케이 받은 적 있나?”라고 묻자 유재석은 “하연수 씨가 (조세호 씨에게) 관심을 많이 갖는다”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그러자 조세호가 “다음주 식사 어떠세요?”라고 물었지만 하연수는 영화 일정이 있다고 거절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조세호가 2월 어떠냐고 물었고, 하연수가 쉽게 대답하지 못하자 박성웅은 “ 촬영 있잖아. 너. 생길거야 아마“라고 대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하연수는 “내년 어떠신지?”라고 묻
그러자 하연수는 “내년에 DM을 보내겠다. 연락처를 모르니까”라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