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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창환 시즈카, 시누이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고창환 시즈카 부부와 시누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시누이는 시즈카에 “산낙지 좋아하지 않나. 육회도 좋아하고”라면서 자신이 손수 요리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너는 오늘 아무것도 하지 마”라며 시즈카에게 쉬고 있으라고 덧붙였다.
시누이는 “집들이 때 미안했다. 내가 안 해서 (요리법을) 까먹었지만 옛날에 요리했던 것을 되살려서
처음 본 시누이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의아해 했고, 권오중은 “시누이가 요리 하지 말고 쉬라고 했을 때 어땠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시즈카는 “진짜 그 말을 믿고 쉬어야 하는지 아니면 내가 도와줘야 좋을지 모르니까 좀 어려웠다”고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