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김혜수 동생 김동희가 딸 김연수 양을 공개, '김혜수 조카'다운 남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떡잎' 부터 고모 판박이 였던 김동희 딸의 어린 시절까지 돌아보며 관심을 보였다.
김동희는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김창열의 지인으로 출연, 방송 이후 딸과 함께 최고 화제가 됐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동희는 아빠 엄마는 물론, 고모 김혜수를 두루 닮은 딸 김연수 양을 공개했다. 김연수 양은 인형같이 예쁜 미모와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연예계 삼촌들 마음은 물론이고 보는 시청자들 마음까지 녹였다. 개그맨 손헌수는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고, 스튜디오에서 VCR을 바라보던 김창열은 “혜수 누님이 제일 좋아하는 조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동희 딸 김연수 양이 깜찍한 미모로 눈길을 끈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김동희는 미니홈피를 통해 아내 김민경 씨와 한 살 배기 딸 연수 양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동희는 “2009년 12월 30일,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와 함께 처음 보게 된 예쁜 우리 아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연수 양은 커다란 눈망울과 초롱초롱한 별빛 같은 눈빛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통통한 볼살과 깜찍한 미소가 사랑스럽다.
김연수 양은 2012년 6월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동희는 미모의 아내 김민경 씨와 깜찍한 딸 김연수 양의 등장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딸을 품에 꼭 안아 애정을 드러내기도. 김연수 양은 동그란 두상과 똘망한 눈망울, 깜찍한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떡잎' 시절 그대로 예쁘게 성장하고 있는 김연수 양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김혜수 판박이", "모태 미녀네. 너무 귀엽다", "김혜수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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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KBS2 방송화면 캡처, 김동희 미니홈피[ⓒ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