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이 둘째 임신설을 언급했다.
황인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하루 오해로 인해 엉뚱한 일이 있었다. 내 ‘늘어난 뱃살’이 실시간에 오르고. 모든 출산한 엄마들 파이팅! 꼭 배가 다시 들어갈 거라 믿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창 캡처본이 담겼다. 지난 16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인영의 이름과 함께 ‘늘어진 뱃살’이 올라왔다. 황인영은 ‘늘어난 뱃살’ 부분에 ‘ㅋㅋ’를 남기며 웃음으로 임신 해프닝을 넘겼다.
황인영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배를 감싸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황인영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착각했고, 이에 황인영의 둘째 임신설이 기사로 확산되자 황인영은 “임신 아닌데. 푸하하하 늘어난 뱃살인데”라는 댓글을 남기며 해명했다.
황인영의 유쾌한 임신설 언급에 누리꾼들은 “실
한편, 배우 황인영은 2017년 3월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 지난해 1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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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 황인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