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오지호·이시영에 최후통첩 “한 달 안에 집 나가”(왜그래 풍상씨)

↑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변화 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오지호와 이시영에게 최후통첩을 날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등골브레이커 동생들을 집결시키는 이풍상(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풍상은 사고뭉치 동생들과 산행에 나섰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풍상은 이진상(오지호 분), 이화상(이시영 분)에게 “너희에게 딱 한 달 준다. 한 달 안에 무조건 독립해”라고 불호령을 내렸다.

이화상은 “이 추운 겨울에 어디를 나가라고 하는 거냐”고, 이진상은 “형, 갑자기 왜 이러는 거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대들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정상(전혜빈 분)이 이풍상에게 “오빠, 잘 했어”라고 거들자 이화상은 “너는 뭔 말이 많냐. 우리 남매 중 가장 혜택 많이 본 게 너잖아”라며 화를 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