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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SKY 캐슬’이 스포일러 몸살에 이어 이번엔 후반부 대본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SKY 캐슬’ 측은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대본 유출 얘기를 듣고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증권가를 중심으로 ‘SKY 캐슬’ 17, 18회 대본이 일부 캡처된 사진과 함께 급속도로 퍼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유출된 대본에는 배우 조병규가 연기하는 ‘차기준’이라는 이름이 기재돼 있어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조병규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을 해봐야 하는 사안이다. 어떻게 어디서 이런 얘기가 나온건지 몰라서 사실 확인을 한 후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총 20부작인 ‘SKY 캐슬’은 김혜나(김보라) 추락사건으로 흥미진진한 후반부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보라 추락사건 중심에 김서형이 있었다는 의심이 떠오른 지난 12일 엔딩은 분당 최고 시청률 22.6%를 기록했다.
혜나의 추락사를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다양한 스포일러가 쏟아졌다. 드라마 측은 급기야 “일부 예
한편 ‘SKY 캐슬’ 17회, 18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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