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홈파티' 논란 심경 고백 "색안경 속상해…친구들에 미안"

설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홈파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15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TV, V라이브 ‘진리상점’에서는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최근 불거진 홈파티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설리는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착하고, 예쁜, 좋은 친구들인데 나 때문에 욕을 먹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사진에 악의가 없다는 걸 잘 안다"며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이 많아서 속상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색안경은 앞으로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바람을 전했습니다.


앞서,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산부를 연상케 하거나 한 남성이 설리 위에 누운 모습 등이 담긴 홈파티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