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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임신실패 사진=‘지붕 위의 막걸리’ 방송 캡처 |
이혜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신랑 봐서 알겠지만 나한테 완전 빠지지 않았나”라며 “처음 만났을 때 나를 잘 모르는 것 같았다. 나한테 하와이에 가봤냐고 묻는데 내 첫 번째 신혼여행지가 하와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사실 자기 애가 하나 있다고 고백했다. 사실 난 알고 있었는데 모른 척 기다려준 거였다. 딸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혜영은 재혼 후 아이를 낳기 위해 노력했다며 “늦게 결혼해 애를 낳으
그러면서 “우리 남편이 ‘너랑 똑같이 생긴 애가 방 안에 뛰어다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