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임신 실패에 대한 아픔을 고백했습니다.
이혜영은 어제(15일) 방송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해 "임신을 하려고 하는데, 내가 늦게 결혼했지 않냐. 마흔에 두 번째 결혼을 했으니까"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아이가 잘 안생겼다. 그래서 산부인과 다니면서 노력을 했는데 안 됐다"며 "그때 많이 슬펐다. 우리 신랑이 맨날 나한테 '너랑
이혜영은 오랜 기간 교제했던 방송인 이상민과 2004년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현재 남편과 만나 2011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