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빨간 당신’ 아비가일과 어머니가 건강검진을 받고 예상치 못한 결과에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볼 빨간 당신’에는 방송인 아비가일과 어머니 이선덕 여사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유방 초음파 처음 하시는 거죠? 유방에 혹이 여러 개가 있어요”라고 소견을 내놨다. 의사는 갑상선과 담낭도 지적하며 “갑상선은 조직 검사를 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아비가일이 어머니의 혈압에 대해 묻자 의사는 “고혈압 의심이 되는데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도 있어요. 편한 상태로 주기적인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 의사는 “대장에 혹이 7개가 있어서 제거를 했어요”라며 “암
이어 의사는 아비가일에게도 7개의 용종이 있었다고 전하며 “만약 이번에 검사를 안하고 5년, 10년 있었으면 암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이선덕 여사는 “앞으로 건강검진을 잘 받고 아비가일 건강도 신경 쓰도록 해야겠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