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남편 제이쓴에 “우리 혼인신고 하자”

↑ 홍현희 제이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아내의 맛’ 코미디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러 간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했다. 그는 “2019년엔 계획이 있다. 어찌됐든 아기도 있었으면 좋겠고, 결혼해 아내에 맞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며 혼인신고를 하자고 제안했다.

제이쓴은 스튜디오에서 “원래 내가 제안할 때는 안 했다. 홍현희가 혼인신고를 천천히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그동안 안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하자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MC 박명수는 “혼인신고 하면 마음이 무겁다. 아내 인상을 책임져야 할 것 같았다”며 “간첩신고라도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숙희는 혼인신고에 대해 “내가 했던 기억이 없다”고 말하자 MC 이휘재는 “아직도 미혼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