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두 번째 베이커리를 열어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 통틀어 8시간 잔 워커홀릭의 인증샷. 셀카를 세상 오랜만에 찍었더니 카메라를 반대로 해놓고 웃고 있대요. 나참. 수강생 기다리면서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치마를 입고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는 조민아의 셀카가 담겼다. 이전보다 많이 야윈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민아는 지난해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양은 아닌데 큰 병원을 가야 할 것 같다니”라는 글을 남기며 건강 이상 소식을 알렸다. 그럼에도 베이커리 운영을 이어오던 조민아는 같은 해 11월 베이커리 폐점 소식을 알렸다.
약 한 달 간의 휴식을 즐기던 조민아는 지난달 새로운 베이커리를 오픈하며 다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민아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헐 언니 팔뚝..홀릭도 좋지만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하루 8시간도 아니고 일주일 동안 8시간이라니..건강 챙기세요”, “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활동했다. 2006년 탈퇴 후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던 조민아는 현재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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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