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15일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제28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2018년 가요계 총 결산 및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임창정, 여자친구, 뉴이스트W, 모모랜드 등 작년 가요계를 화려하게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워너원은 이날 시상식이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이다. 오는 24일부터 4일간 단독 콘서트를 앞둔 이들은 23일 열리는 가온차트뮤직어워드에는 참석하지 않는 만큼 TV를 통해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시상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정재, 류승룡, 정해인, 김지석, 이상엽, 강지환, 우도환, 장동윤, 안효섭 등 남자 배우들이 참석해 슈트 핏을 자랑할 예정이며, 오연서, 고아라, 남지현, 이시영, 조윤희, 김소연, 강한나, 나나, 클라라, 안현모, 김새론 등 여자 배우들은 '드레스 여신'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빛낸다.
레드카펫의 뜨거운 현장은 빵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빵야TV는 각종 한류 콘서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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