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이 달달한 카페 데이트로 결별설을 다시 한번 불식시켰다.
14일 머니투데이는 방송인 전현무, 톱모델 한혜진의 카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파란색 롱패딩 차림으로, 한혜진은 검은 숏패딩 차림으로 만나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 모두 모자로 얼굴을 살짝 가렸다.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포장한 두 사람은 전현무의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차를 타고 함께 이동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예능계 대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 속 발언과 리액션까지 화제가 되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같은해 10월에는 결혼설이, 12월에는 ‘나 혼자 산다’ 속 서로를 향한 리액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결별설까지 불거졌다.
여러 구설에도 두 사람은 연말 시상식이나 라디오, '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두 사람의 카페 데이트에 누리꾼들은 “잘 만나고 있네요”, “보기 좋아요. 편하게 티내세요”, “잘 어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외에도 각각 ‘전지적 참견 시점’, ‘연애의 발견 시즌2’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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