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세븐이 MC들의 짖궂은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세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세븐은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허기가 진 세븐은 직접 요리를 하며 파스타를 만들어먹기 위해 부엌에서 재료를 찾는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요리 소스와 냉장고에 꽉 차있는 야채를 보며 4MC들은 누가 저렇게 정리해주고 야채를 넣어주는지 질문한다. 이에 세븐은 “글쎄요~” 라며 대답을 얼버무린다.
식사를 마친 세븐은 본격적으로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안무연습실을 향한다. 원조 춤꾼답게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안무 연습이 끝난 후 연습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연습실에 나타난 사람은 개그맨 정명훈. 연관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의외의 인맥이 등장해 MC들이 깜짝 놀란다.
정명훈은 세븐과의 대화에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열정이 부족해졌다.”며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 위해 젊음의 거리 홍대로 향한다. 두 사람은 시간 안에 음식을 다 먹는 먹방 도전부터 정신 못 차리는 VR체험까지 열정 가득한 밤을 보낸다. 3040 아재들
세상 나른한 모습부터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넘치는 열정 발휘한 세븐의 일상은 14일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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