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와 전종서가 영화 '콜' 촬영에 전격 돌입했다.
배급사 NEW는 14일 "'콜'이 지난 3일 전격 크랭크 인 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강렬한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팔색조 배우 박신혜가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을, '버닝'으로 영화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전종서가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바. 사진 속 두 사람은 영화의 강렬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엿보게 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정면을 응시하는 불안한 눈빛의 박신혜와 미스터리한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종서의 모습으로, 이들이 펼칠 쫄깃한 스릴러물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박신혜는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과 사건들의 혼
전종서는 "좋은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대된다. 영숙 캐릭터로 관객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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