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분당 최고 시청률 7.7%(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까지 올랐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4%(2부 시청률 기준), 평균 시청률은 1부 4.9%, 2부 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새해 첫 프로젝트 레이스 ‘레벨엡 레이스 2탄 : 비밀사수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오프닝부터 ‘런닝뉴스가’ 공개됐다. 멤버별로 화제의 근황토크가 진행됐고, 특히,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만난 이선빈과의 열애를 인정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광수는 평소와 다른 쑥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해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고, 이 와중에 전소민은 "난봉꾼 캐릭터는 내가 가져가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방송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열애를 발표한 이광수였다. 지석진은 이광수가 자신의 비밀인 ‘아내가 모르는 통장이 있다’가 밝혀지자, 울컥하면서 “이광수가 얼마나 남자인지 알 수 있는 비밀”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광수의 비밀은 ‘김종국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었고, 이광수는 곧바로 얼어붙으며 “많이 취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이번 레이스는 퀘스트마다 게스트들이 등장해 유쾌함을 더했다. 첫 퀘스트에는 KBL 올스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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