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로 또 같이’ 이지성 차유람 사진=tvN ‘따로 또 같이’ 방송화면 캡처 |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이봉원, 이지성, 정조국의 대만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지성은 우육면 식당에 들어서자 “우육면 못 먹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봉원은 “나보다 더 (음식을) 가린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이지성이 “면이 굵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투덜거리자 이봉원은 “뭐든 잘 한다고 그러면서 안 가린다고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덜대는 이지성에 이봉원은 “너무 까탈스럽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그러자 이지성은 “제가 아프리카 가서도 다
그리고 “아내(차유람 분)는 맛없으면 입에 댔다가 딱 젓가락 놓는 스타일이다”며 차유람을 언급했다.
이에 차유람은 “위가 작으니까 그 걸로 채우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지성은 “그분은 폭군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차유람은 울컥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