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금보라 “이호섭 작곡가, 후배들 출세 시켰는데 본인만 안돼”

↑ 금보라 이호섭 사진=MBN ‘동치미’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동치미’ 배우 금보라가 이호섭 작곡가에게 장난을 건넸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도 돈벼락 맞고 싶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MC 박수홍은 “우리나라 작곡가 중에서 이름이 달린 가요제가 있는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호섭 작곡가는 “그동안 노래를 잘 만들었다고 자부했었는데 두 분이 노래를 부르는 것 보니 반성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금보라는 “본인만 안 핀 것 같다”며 “가수들, 후배들 다 출세 시켰는데 어떻게 본인만 안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섭 작곡가는 “어떻게 부모가 자식을 잘 키우면 되는거지 뭐가 필요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