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김희경, 사랑꾼 부부의 다정 투샷…”팔불출이 돼도 좋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김기방·쇼핑몰 부대표 김희경 부부가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기방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에서 팔불출이 되는 것도 기분이 좋네요. 예쁘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보란 듯이 더 예쁘게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방과 김희경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커플 모자를 쓰고 팔짱을 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기방은 지난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김희경을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김기방은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라며 "처가에서 저를 귀여워해 주신다. 제가 재롱둥이 역할이라 좋하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패셔니스타 부부네요”, “형님 응원해요”, “흰티 빼서 입는 센스 저도 해봐야겠네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기방과 김희경은 2017년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희경은 2015년 친언니 김윤경 대표와 함께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로,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 모델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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