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채널 ‘하.다.방(비투비의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방송)’에서는 육성재의 12시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육성재가 멤버 이창섭과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져 12시간 생방송 벌칙에 당첨됐기 때문.
이날 육성재는 홀로 먹방을 찍기도 하고, 절친으로 알려진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육성재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한 이민혁은 자신의 입대를 언급했다.
이민혁은 “축하해달라. 군대에 가게 됐다”며 “팬들이 기사로 접해서 상심이 클 것 같다. 하지만 입대 전에 음악방송 통해 2주 정도 팬들을 만날 거니까 섭섭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육성재는 “끝까지 멜로디 (비투비 팬명) 분들을 만나고 가시는 군요”라며
한편, 이민혁은 오는 2월 7일 의경으로 입대한다.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민혁은 15일 첫 솔로앨범 'HUTAZONE'을 발매하며 입대 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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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