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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빌리지’ 박지윤과 최다인 모녀가 오로라를 봤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잠시만 빌리지’에는 핀란드 로바니에미를 찾은 박지윤 최다인 모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로바니에미에 밤늦게 도착한 박지윤과 최다인 모녀는 집주인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집주인은 “지금 나서면 오로라를 볼 수 있을 수도 있어요”라고 제안했고 박지윤은 졸린 딸에게 오로라를 설명하며
다행히 다인이는 “난 보고 싶은데”라고 전했지만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하자 피곤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희미하지만 분명한 오로라를 본 박지윤과 최다인 모녀는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다인은 “오로라 본 거 아빠한테 자랑할거야”라면서도 “조금만 더 진해졌으면 좋겠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