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바디’ 이주리, 이의진, 한선천, 오홍학, 김승혁 등 사진=Mnet ‘썸바디’ |
11일 방송되는 Mnet ‘썸바디’에서 두 번째 커플 뮤직비디오 파트너가 정해진다.
지난 첫 번째 커플 뮤직비디오는 여성 댄서가 원하는 남성 댄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반면, 이번에는 남성 댄서의 선택으로 파트너를 정한다. ‘썸 스테이’에서 처음으로 남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공개적으로 상대에게 밝히는 것.
이번 뮤직비디오는 남녀 댄서 일대일 매칭으로 파트너가 되기 때문에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달달하고 케미 넘치는 연습 과정을 통해 썸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다. 시간이 흐를수록 혼란스러워지는 관계 속에서 남성 댄서들의 호감 역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특히, 이수정의 짝사랑을 알면서도 마음을 굳히지 못했던 이의진이 과연 그녀의 손을 잡을 것인지, 일편단심 이의진을 바라보며 눈물짓던 이수정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주, 이주리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하고 와 거짓말까지 했던 이의진에 이수정의 마음이 변했을 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각관계의 주인공, 이주리를 파트너로 맞이한 남성 댄서도 이날 확인할 수 있다. 이주리에 대한 물러설 수 없는 마음 때문에 어색해진 오홍학과 김승혁 사이의 긴장감은 한층 짙어질 예정이다.
줄곧 한선천을 향해 마음을 쏟고 운명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