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김혜성, 고민多 문근영 격려 “너무 고민하지 마”(동물의 사생활)

↑ ‘동물의 사생활’ 문근영 에릭남 김혜성 사진=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동물의 사생활’ 에릭남과 김혜성이 리더 문근영을 격려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펭귄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문근영, 에릭남, 김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근영은 총연출자로서 펭귄의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아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웠다.

고민에 빠진 문근영을 본 에릭남은 “걱정하지 말고, 고민도 하지 마. 잘 될 거니까”라고 담백한 위로와 격려를 건넸다.

김혜성 역시 “네가 총연출자로서 고민하는 건 당연히 이해하고, 고민하는 게 맞다”면서도 “우리는 처음이니까 배우면서 하는 게 맞는 거잖아”라고 응원했다.

친구들의 위로에 문근영은 “내가 멘붕에 빠져서 미안해. 너희가 있어서 든든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