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노중훈 작가 “마지막 연애 20년 전, 글·사진에 인생 걸어”

↑ ‘두시의 데이트’ 노중훈 작가 사진=노중훈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두시의 데이트’ 노중훈 작가가 “마지막 연애는 20년 전”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과 여행 작가 노중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선, 노중훈은 한 주간의 근황에 대해 얘기했다. 더불어 연애와 관련해 묻자 박지선은 “애정문제는 전혀 진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젠 포기했다. 마음을 놓고 있으면 일도 많이 들어오고 잘 되더라. 애정문제도 급급한 마음으로 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있으면 누군가 들어와서 채워주지 않을까 한다”고 털어놨다.

노중훈 작가는 자신의 연애 문제에 대해 “황무지다. 모태솔로는 아닌데, 2000년 4월이 마지막 연애였다. 거의 20년이 다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별 후유증은 아닌데, 진부한 얘기가 되겠지만 라디오, 글, 사진에 인생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두 분의 사랑이 꽃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