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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17년 전 함께 찍었던 베이커리 광고를 직접 재연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부터 대상 2관왕의 주인공 이영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왜그래 풍상씨'의 주역들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보기만 해도 흐뭇한 두 배우, 정우성, 김향기와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증인'으로 베이커리 광고 이후 17년 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의 역대급 호흡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 두 사람이 생각하는 서로의 케미 점수와 정우성과의 세대차이에 대한 김향기의 솔직한 고백까지. 뿐만 아니라 최근 화제가 되었던 과거 베이커리 광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직접 재연까지 할 예정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향기는 3살 때 첫 데뷔작이었던 광고 촬영에서 정우성 덕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터뷰, ‘라이브 초대석’에는 여성 예능인 최초로 무려 두 방송사의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품에 안은 ‘먹방계 대모’이영자가 출연한다. 이영자는 실시간으로 대상을 수상했던 영광의 순간과 매니저 송성호도 오열(?)하게 만들었던 감동의 수상소감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송은이와 김숙을 비롯한 후배 여성 예능인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과 마침내 유리천장을 깨기까지 그녀가 지나온 우여곡절의 시간들에 대해 진솔하게 나누며 '국민 예능인'으로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40%를 눈앞에 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촬영현장과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11일 오후 10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제공 | KBS2 '연예가중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