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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연인'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가 방송에 동반 출연,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연출 홍지현)에는 스윙스와 그의 최측근 관계자 6인이 출연, 그의 일상 예측에 나섰다.
눈길을 끈 출연자는 스윙스의 여자친구 임보라. 그는 "스윙스와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는 관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 스윙스와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눈빛 교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수근은 "스윙스가 오늘 소화기 준비해달라고 하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특히 JR이 임보라에 "불타는 관계라고 표현하신 이유가 있냐"고 묻자 임보라는 "우리는 뜨거우니까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방송에는 스윙스의 어머니 제니 김도 출연, 관심을 모았다. 장도연이 어머니와 임보라에게 "두 분이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어머니는 "한 번 만났다"고 답했다. 임보라 역시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임보라의 활약은 계속됐다. 특히 스윙스의 문제 영상에도 줄곧 임보라가 등장했다. 스윙스는 기상 후 식사를 하고 임보라를 만나러 가 샐러드를 줬다. 스윙스는 "임보라가 먹는 것만 봐도 좋다"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
또 스윙스는 독서 모임에서 임보라가 책을 준비해오지 않은 듯 하자 "자신과 한 몸"이라며 자신의 책을 함께 소개하는 센스를 보였다. 그런 스윙스의 모습
이어진 키드밀리와의 식사 자리에서도 스윙스와 임보라의 애정 행각은 계속됐다. 스윙스는 시종일관 임보라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뜨거운' 핑크빛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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