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조세호, “목욕가운+와인 로망”→ 김신영이 목욕가운 가져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김신영이 조세호의 허세를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김신영이 자신의 집에 놀러와 수차례 절도(?)를 했다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이어 조세호는 “고급 목욕 가운을 입고 와인을 마시는 게 로망”이라고 전했다. 그런 목욕가운을 김신영이 가져갔다고 말한 것.
하지만 김신영은 “지하주차장을 통과할 배포가 있으면 입고 가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얘기한다”면서 조세호의 허세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