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정유안(20)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방송가에 따르면, 정유안은 최근 한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출연하기로 한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정유안이 술에 취해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역시 정유안이 경찰조사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
정유안은 올 봄 방송될 tvN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어린 성모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정유안은 MBC ‘이리와 안아줘’ 에 이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 유투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2018년 한 해 슈퍼루키로 손꼽히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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